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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랜드로버 이보크 등 5개 업체 차량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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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랜드로버 이보크 등 5개 업체 차량 리콜

2017.03.09 15:15

국토부, 2017년 업무계획 발표 

(서울=포커스뉴스)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프엠케이·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SM6에서는 △제동등 △플라스틱 커버 △어린이보호 잠금장치 △워터 펌프 풀리 등의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17일부터 르노삼성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우선 2015년 11월26일부터 2016년 11월11일까지 제작된 SM6(LED 장착 사양) 2만2395대에서는 차체제어장치(BCM) 오류로 제동등이 수초간 점등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는 안전기준 제15조 제8항 위반이다. 국토부는 르노삼성자동차에 해당 자동차 매출액의 1000분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 약 6억110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2015년 10월5일~2016년 10월24일 사이 제작된 SM6 5만110대에서는 가속·브레이크 페달 상단에 위치한 플라스틱 커버의 고정력이 부족해, 이탈될 경우 운전자의 가속·브레이크 페달 조작을 방해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또 일부 차량에서는 어린이보호 잠금장치의 내부 부품결함으로 해당 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나타나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차량은 2016년 5월19일~8월8일 제작된 SM6 1만5938대다.

2016년 1월21일~3월19일 사이 제작된 SM6 2.0 가솔린엔진 사양 5626대에서는 워터 펌프 풀리가 재질불량으로 판단됐다. 이 부품이 파손될 경우 냉각수 온도가 상승되고 배터리 저전압으로 인해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랜드로버 이보크 등 4개 차종 승용차에서도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4일부터 이 회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자동변속기 소프트웨어 오류가 있는 제작일 2013년 6월28일~2015년 1월12일 사이의 랜드로버 이보크 등 2개 차종 1265대도 리콜에 들어간다. 이들 차량은 주행 중 중립으로 변속되면서 동력 손실로 이어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 외에도 2013년 5월1일~2015년 6월15일 생산된 재규어 XF 837대는 연료호스 결함으로 인한 리콜을 실시한다.

2014년 12월16일~2015년 6월30일 제작된 재규어 XE(디젤엔진사양) 85대는 연료냉각장치의 조립불량으로 연료누유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에프엠케이에서 수입·판매한 마세라티 기블리 S Q4 등 4개 차종은 저압연료호스 제작결함으로 연료가 누유돼 화재발생 가능성이 있어 9일부터 무상 수리를 진행한다. 대상은 2013년 8월22일부터 2015년 1월5일까지 제작된 마세라티 기블리 S Q4 등 4개 차종 승용차 536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GLE 350d 4M 등 7개 차종 승용차도 결함이 발견돼 오는 10일부터 이 회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한다.

리콜 대상은 중앙서랍(센터콘솔) 고정부분 고무범퍼에서 결함이 발견된 생산일자 2016년 7월21일~8월16일 사이의 GLE 350d 4M 등 4개 차종 승용차 167대이다.

또 2016년 7월19일~28일 생산된 E 300 등 2개 차종 승용차 28대에서는 자동변속기 조종레버 모듈의 회로기판결함이 발견됐다. 주행모드선택이 안될 경우 차량운행이 불가능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 대상으로 지정됐다.

2016년 1월6일 제작된 ML 350 BLUETEC 4M 승용차 3대에서는 전방 완충장치의 어퍼암(상단부 지지대)을 고정하는 너트의 조립 불량이 드러났다. 이에 바퀴가 정상적으로 고정되지 않아 주행중 조향제어가 안 될 가능성이 있다.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짚컴패스 승용차는 엔진 내 센서배선 연결단자의 제작불량으로 시동이 안걸리거나 주행 중 엔진이 멈출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6년 6월 10일~21일 사이 제작된 짚컴패스 승용차 48대이며, 오는 10일부터 이 회사 서비스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각 업체 콜센터에서 리콜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국토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로 리콜대상 여부와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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