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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볼트EV', 서울에서 제주까지 충전 한번에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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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20일 15:00 프린트하기

서울에서부터 총 470㎞를 완주한 볼트 EV가 전기차 사용자 포럼 행사가 열린 제주 여미지식물원으로 들어오고 있다. - 한국지엠 제공
서울에서부터 총 470㎞를 완주한 볼트 EV가 전기차 사용자 포럼 행사가 열린 제주 여미지식물원으로 들어오고 있다. - 한국지엠 제공

 

(서울=포커스뉴스) 한국지엠은 쉐보레 전기차 '볼트EV'가 단 한 번의 충전으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완주하는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거리 주행 도전은 '무충전 전기차 여행-서울에서 제주까지'를 주제로 열렸다. 제주에서 개최 중인 전기차 사용자 포럼(EVuff) 행사의 일환으로 장거리 전기차의 시대가 열렸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EVuff팀은 한국지엠이 제공한 볼트EV로 서울 양재동을 출발해 목포 여객선 터미널까지 360㎞를 달렸으며, 이후 제주항에서 섭지코지를 거쳐 행사가 열린 제주 중문단지 내 여미지식물원까지 110㎞ 이상을 추가로 운행해 총 470㎞를 충전 없이 완주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전기차의 주행거리는 도로조건과 운전습관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도전팀은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영국인 전기차 파워 유저 케빈 펜톨 가족과 노르웨이 전기차 전문가 비욘 뉠란드 등 외국인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수의 탑승 인원과 일교차가 심한 날씨 등 불리한 조건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냈다.

운전을 담당한 펜톨씨는 "이번 도전은 전기차 기술의 발전상을 피부로 접하게 된 놀라운 경험"이라며 "한 번 충전으로 47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볼트EV라면 국내 어떤 명소로의 장거리 여행도 두렵지 않을 것"이라며 소감을 말했다.

볼트EV는 국내에서 가장 긴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 383㎞를 공식 인증 받았다. DC콤보 충전 방식을 채택해 1시간 급속 충전으로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인 약 300㎞ 이상 주행할 수 있다.

한편 쉐보레 볼트EV는 사전계약 첫날인 지난 17일 올해 계약분을 마감했다. 쉐보레는 오는 30일 서울모터쇼에서 신차 미디어 공개행사와 시승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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