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갤노트7 '절치부심' 삼성전자, "핵심 전략으로 수익·성장 확보"

통합검색

갤노트7 '절치부심' 삼성전자, "핵심 전략으로 수익·성장 확보"

2017.03.24 14:00

삼성전자 주주총회 자리한 신종균-윤부근 

(서울=포커스뉴스) 잇따른 갤럭시노트7의 발화 사고로 단종이라는 쓴 맛을 본 삼성전자 IM(모바일)사업 부문이 올해 모바일 사업 성장률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을 수립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24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2017년 스마트폰 시장은 한자릿수 성장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갤럭시노트7의 경험을 교훈으로 삼고 수익과 성장을 확보할 수 있는 2017년 5대 핵심 전략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5대 핵심 전략에 대해 "경영 전반에 품질 최우선 경영 체제의 정착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방침"이라며 "글로벌 품질 혁신실을 신설했고 사업부에는 부품 전문팀을 구성하고 외부 전문가 영입을 확대해 부품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플래그십 제품은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도하고 신규 인텔리전트 인터페이스 등의 혁신 기능을 주도할 계획"이라며 "태블릿·웨어러블·액세서리·온라인 사업도 적극 육성해 사업부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사장은 구체적인 방안으로 △태블릿은 2-in-1 중심으로 라인업 보강 △웨어러블∙액세서리는 판매 채널 다양화 △B2B(기업간거래)는 직접 판매 확대 △온라인은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영업력 강화로 의미 있는 사업성과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신 사장은 갤럭시노트7의 실패에 대해서 반성하면서도 무선사업부의 성과에 대해 놓치지 않고 말했다. 그는 "갤럭시노트7 배터리 소손 문제로 판매가 중단되면서 금전적인 손실 뿐만 아니라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도 영향 받았다"면서도 "지난해 IM부문은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0조8000억원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6 + 7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

    관련 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