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삼성전자 갤럭시S8 공개 D-1, 화두는 '빅스비'와 '안전성'

통합검색

삼성전자 갤럭시S8 공개 D-1, 화두는 '빅스비'와 '안전성'

2017.03.28 14:00

삼성노트7 발화 원인 발표, 질문에 답하는 고동진 사장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의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 왔다. 갤럭시노트7 발화 사고 이후 계속해서 문제 제기 되고 있는 스마트폰의 '안전성' 확보와 갤럭시S8에 탑재된 AI(인공지능) 서비스인 '빅스비(Bixby)'가 이번 갤럭시S8의 최대 관심사로 부상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동시에 신제품 갤럭시S8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이동통신전시회 MWC 2017에서 갤럭시S8 공개 행사 초청장을 공개하고 짤막한 광고 영상을 선뵀다. 지난 20일에는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도' 부터 장음계를 차례대로 보여주던 광고와, 방문을 연 남자가 우주를 마주하는 모습을 담은 새로운 광고를 시작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8 신제품 광고컷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S8 신제품 광고컷 -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S8은 삼성전자가 단종된 갤럭시노트7의 공백 뒤로 처음으로 내놓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이다. 따라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8으로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발화로 잃었던 제품 신뢰를 회복함과 동시에 무선사업부의 실적을 끌어올려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단종으로 지난해 4분기 IM(모바일) 사업부에서 2조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물론 갤럭시노트7의 단종으로 직격탄을 맞은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보다는 올랐지만, 갤럭시S7이 지난해 2분기 4조32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선례와 비교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업계는 갤럭시S8에 스마트폰의 베젤(테두리)을 최소화한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면 비율은 18.5대 9로 예측되며, 홈버튼도 없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것은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음성서비스인 '빅스비'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에 최초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탑재해 공개한다. 삼성전자도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나섰다.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1실장(부사장)은 지난 21일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사용자가 빅스비를 더욱 편하고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기기(갤럭시S8) 옆면에 빅스비 전용 버튼을 탑재할 예정이다"며 "사용자는 전용 버튼을 누루고 간단히 누군가에게 전화하라고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S8)신제품에선 일부 삼성 앱에서 빅스비를 이용할 수 있다. 빅스비를 지원하는 앱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타사 앱과 서비스에서도 빅스비가 수월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스프트웨어 개발 도구까지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또 다른 고민은 스마트폰의 안전성 확보다. 갤럭시노트7의 잇따른 발화 사건으로 단종 조치라는 홍역을 치렀던 삼성전자는 제품 신뢰 회복을 위한 갤럭시S8의 안전성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고동진 무선사업부장 사장이 갤럭시S8 언팩 행사를 앞두고 품질 안전에 대한 당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일각에서는 갤럭시S8의 배터리 안전을 위해 '셧다운' 기능을 탑재했다는 예상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또 글로벌품질혁신실을 신설하고 부품 전문팀을 구성했을 정도로 갤럭시S8의 품질 보증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글로벌품질혁신실 실장으로 김종호 삼성중공업 사장을 위촉했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9 + 7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

    관련 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