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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항암치료보조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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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항암치료보조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2017.04.03 18:00
연구진이 개발한 MH-30 시작품 -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연구진이 개발한 MH-30 시작품 -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자력연)이 개발한 항암치료 보조약물이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 원자력연의 생약 성분 약물이 방사선 및 항암제 치료의 부작용을 줄이는 의약품으로 등록될 길이 열렸다.

 

조성기 원자력연 첨단방사선연구소 생명공학연구부 책임연구원 팀은 2012년부터 개발해 온 생약복합조성물 ‘MH-30’이 식약처로부터 항암치료보조 의약품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3일 밝혔다.

 

MH-30은 당귀, 천궁, 작약 등 한국 고유 생약재 3종을 혼합해 만든 생약복합조성물이다. 각각의 재료에 방사선 기술을 활용해 우수 성분을 강화했다. 동물실험을 통해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극복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입증했다.

 

조 연구원은 “우선 자궁암 환자의 방사선 및 항암제 치료 부작용 해소, 면역, 조혈 기능 회복촉진 등 효능을 검증하는 임상시험을 시작한다”며 “향후 추가시험을 통해 여러 다른 암 보조제로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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