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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들어올릴 운송장비 테스트 보완 필요"…6일 거치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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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06일 12:00 프린트하기

세월호 육상 이동 준비 중 

(목포=포커스뉴스) 해수부는 세월호 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MT)를 반잠수식 선박에 진입시킨후 하중부하 테스트를 벌였지만 보완 필요성을 판단, 보완 테스트를 지속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초 목표날인 6일 이내에 육상 거치는 연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해양수산부 이철조 현장 수습본부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목포신항 취재지원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상당히 근접한 수준까지 세월호를 들어 올린 것으로 파악했다"면서도 "작업이 야간에 이뤄진데다 날씨 등을 고려해 이날 추가·보완 테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보완 테스트는 운반 전문 엔지니어링 회사인 영국 ALE사와 상하이 샐비지, TMC 등과 회의를 진행한 결과 결정했고 진행사항에 대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기상여건으로 봐 이번 소조기내에 육상 거치를 완료하느냐 아니면 다음 소조기로 연기하는냐 갈림길에 놓이게 됐다. 

 

특히 선체조사위원회측이 객실부를 육상 쪽으로 돌려서 거치토록 하는 요구에 대해 이를 수용할 방침이어서 선체 방향 수정을 예고했다.

이에 앞서 5일 오후 5시55분 종접안을 완료하고 7시40분부터 6일 새벽 2시까지 MT 480축을 조립해 육상 시운전에 이어 실제 선체 밑 진입 테스트를 진행했다. 


사고해역에 대한 수색은 파고가 최대 3.1m로 높아 5일 늦은 오후부터 기상이 점차 호전되는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잠시 중단 상태다. 사고해역 수색(유실방지 사각펜스 내부)에서 수거한 연돌, 선미 램프, 선수측 데릭 크레인 붐(크레인 포스트)은 목포신항에 내려놨다.


뼛조각 및 유류품은 추가로 발견된 것이 없다. 지금까지 수습된 뼛조각은 20점에 유류품 101점이다.

6일 오후 2시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같은 당 세월호 TF 소속 의원들이 현장을 방문한다.

 

목포신항서 육상 이동 준비하는 세월호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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