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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 1호 펀드’, 공공기술 사업화 투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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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12일 12:30 프린트하기

 

미래창조과학부가 공공기술사업화 펀드인 ‘미래기술 1호 펀드’를 총 501억 원 규모로 결성. 12일 본격 투자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정부출연연구소에서 개발한 공공기술을 사업화하는 연구소기업이나 대학 연구성과 기반 스타트업,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등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이번 1호 펀드에는 미래부가 150억 원, 대전·광주·대구·경북·부산·전북 등 6개 지자체가 107억 원, 국민연금이 200억 원을 출자했다. 미래부는 대덕, 광주 등 5개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에 펀드 결성액의 50%(약 25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펀드에 출자한 지자체에 대해서도 출자액의 2배(약 214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운용사는 이노폴리스파트너스다.
 
미래부는 올해 말까지 미래기술 2호, 3호 펀드도 조성해 투자규모를 총 165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호 펀드는 약 150억 원 규모로 신성장 분야 공공기술 창업에, 3호 펀드는 약 1000억 원 규모로 5년 이상 운영된 공공기술 기반 벤처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배재웅 미래부 연구성과정책관은 “미래기술 펀드를 통해 자금력이 부족한 공공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경은 기자

kyunge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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