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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과 강렬한 키스, 이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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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과 강렬한 키스, 이제 시작합니다

2017.04.28 17:23
미국 항공우주국 제공
미국 항공우주국 제공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7일(현지시간) 무인 우주 탐사선 ‘카시니’ 호가 송신한 토성 근접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토성의 고리를 근접 촬영한 사진(왼쪽)과 토성 대기권으로 뛰어들며 촬영한 토성의 대기 모습(가운데), 토성의 고리 속을 통과하며 촬영한 얼음과 암석 등의 입자 사진(오른쪽)이 보인다.

 

NASA는 이 사진을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2시 56분 캘리포니아 주 모하비 사막의 딥스페이스 네트워크 골드스톤 콤플렉스에서 성공적으로 전송받았다고 밝혔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토성의 대기와 고리 모양을 섬세하게 나타냈다.

 

NASA는 카시니 호는 이날 새벽 2시 56분부터 토성 대기권으로 뛰어들며영상을 촬영하는 ‘위대한 최후(Grand Finale)’ 임무 수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카시니 호는 앞으로 토성 주위를 타원궤도로 돌면서 토성 대기 주위로 계속해서 다이빙을 시도해 토성의 구조와 중력, 자기장, 고리 구성 등을 파악하게 된다. 다음 다이빙은 5월 2일로 예정돼 있다. 총 22차례 다이빙을 마치고 9월 15일 경 토성 대기권에 부딪혀 생을 마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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