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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 인쇄한 이색 옷,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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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 인쇄한 이색 옷, 소품

2017.07.03 20:00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도시 시설물의 무늬를 인쇄한 이색 생활 소품들이 있어 화제다. 독일 베를린의 예술 모임 ‘라웁드루케린’이 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맨홀, 환기구, 하수구의 덮개나 도로 타일 무늬를 옷과 가방 등에 판화 형식으로 인쇄한 작품들을 선보인 것.

 

금속으로 된 덮개 위에 잉크를 바르고 그 위에 천을 덮고 문질러 제작되는 이 소품들은 도시 공공 디자인의 요소들을 개인용 소품 디자인에 활용함으로써 주변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일상의 것들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라고. 친환경적 디자인을 지향하기 위해 인증된 업체의 유기농 면직물과 친환경 잉크 만을 사용해 작업을 완성하였다.

 

5월 초까지 유럽 전역을 순회할 계획이라는 ‘라웁드루케린’ 팀은 독일의 베를린은 물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그리스 아테네, 프랑스 파리, 포르투갈 리스본 도심 곳곳에서 수집한 디자인들을 통해 특정 도시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흔히 지나칠 수 있는 도시 디자인을 기발한 소품 디자인으로 활용한 ‘라웁드루케린’의 작품들(티셔츠, 후드티, 주머니 가방, 에코백)은 온라인 샵을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5-90 유로(약 1만 8천원-11만 원) 선.

 

 

※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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