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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아 세계 일주하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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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아 세계 일주하는 가족

2017.05.13 21:00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살고 있던 집을 판 돈으로 캠핑카를 사서 세계를 일주하는 가족이 해외 SNS에서 화제이다.

 

캐나다 알버타에 살던 조시 바이로와 젠나 로젠느 부부는 살고 있던 집을 팔아 캠핑카 어쓰로머를 산 다음, 각각 두 살 먹은 딸 럭스와 여섯 살짜리 아들 알주나와 함께 현재 전세계를 목표로 여행하고 있다.

 

전문 요가 강사인 이 커플은 결혼 전부터 여행을 좋아했고, 결혼한 후에도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아예 집을 떠나서 살 생각이 든 것은 최근이라고 한다. 약 2년 전 가족이 에콰도르에서 큰 사고를 당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알주나와 럭스 사이에 자마라는 딸이 있었는데, 가족이 함께 유명한 관광명소인 해변에 갔다가 그만 바위가 떨어지는 사고로 사망하고 말았던 것이다. 이 가족은 자신들의 인생관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고, 이들이 세계로 향한 여행을 시작한 계기가 된 것이 바로 그 사고였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캐나다에서 시작해 미국을 돌아보고 현재에는 멕시코에 있다. 여행을 시작한 지 약 2년이 지났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아직 멀리 가지 못한 셈이다.

 

이들은 우선 캐나다에서 아르헨티나까지 천천히 달려가면서 여기저기 살아볼 예정이다. 캠핑카는 좁지만 익숙해져서 그런지 생활하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고 한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지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온라인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로, 사진으로 때로는 동영상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지요. 동아사이언스는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전하는 ‘팝뉴스’와 제휴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팝뉴스가 전하는 가벼운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볍게’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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