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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냉방가전 ‘불티’…모델명 잘 알아보고 구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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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16일 12:00 프린트하기

포커스뉴스 제공
포커스뉴스 제공

(서울=포커스뉴스)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하지만 백화점, 홈쇼핑, 할인점 등 채널별로 유통되는 모델이 달라 가격뿐만 아니라 제품명까지 주의깊게 살펴보고 구입해야 한다는 게 관계자들의 조언이다.

15일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10일까지 한달간 여름가전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최대 38배나 급증했다. 에어컨은 2배(98%) 가까이 증가했으며 냉기를 순환시키는 써큘레이터도 판매량이 38배(3799%)나 뛰었다.

이처럼 냉방 전자기기가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가운데 제품을 구매할 때는 유통채널별로 팔리는 모델 간 성능이나 재질 차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LG 휘센 듀얼 디럭스’ 에어컨은 한국에너지공단 효율등급제도에 등록된 모델명만 6가지에 달한다. ‘FQ17D7DPAN’, ‘FQ17D7DWCN’, ‘FQ17D7DWAN’, ‘FQ17D7DWBN’, ‘FQ17D7DWAZ’, ‘FQ17D7DWBZ’ 등이다.

전문가들은 이들은 모두 외관상으로 같은 제품으로 보이지만 제품명이 다르면 엄연히 다른 제품이라고 충고한다. 서울시내 한 백화점 가전제품 판매장 직원은 “백화점에 들어가는 제품과 홈쇼핑에 들어가는 가전제품은 따로 생산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모델명이 다르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 업계 관계자는 “유독 저렴한 모델명이 있으면 부가기능이 없거나 도료나 재질을 다소 저렴한 것을 사용했을 확률이 높다”며 “풀옵션이냐 아니냐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즉 제조사가 유통점의 성격에 따라 단가를 맞추기 위해 유통사와 협력해 상이한 제품을 제조, 공급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제품의 모델명을 끝자리까지 확인하고 구입하는 게 중요해진다. 에어컨을 비롯한 전자제품은 끝에 붙은 알파벳 하나, 숫자 하나에 모델명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TV홈쇼핑의 경우 온라인몰에 비해 제품명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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