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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북한 미사일서 중국기업 로고 발견…'북 기계공급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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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16일 13:00 프린트하기

美 군사압박에 북한 미사일 발사 

(서울=포커스뉴스)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의 능력을 고도화 하는 과정에서 중국 회사의 제품을 사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대북제재를 감시하는 유엔 패널(UN panel)이 새로운 북한 미사일의 CNC(컴퓨터 수치 제어시스템)에서 중국의 텅저우 커용타(Tengzhou Keyongda CNC)의 로고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텅저우 커용타 관계자는 "2~3년 전 중개회사를 통해 북한에 4만 달러(약 4498만원) 상당의 기계를 보냈다. 북한은 더 많은 기계 구입을 원했지만 대북제재의 심화로 구매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WSJ는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지난 8월 미사일 개발 공장을 방문한 사진에서는 밝은 오렌지 색의 로봇 팔을 가진 CNC기계에 스위스 엔지니어링 회사인 ABB의 로고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에 ABB사 대변인은 "장비를 직접 판매한 기록은 없지만 일부 제품이 북한에 재판매 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WSJ는 "북핵 문제의 해결과정은 북한에 지속적인 압박을 주장하는 트럼프 정부와 외교와 대화정책을 선호하는 한국의 문재인 정부 사이의 초기 외교적 긴장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북핵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양국의 서로 다른 대북정책이 충돌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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