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목성과 함께한 선남선녀의 데이트, ‘청춘별파티’를 아시나요?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2017년 05월 17일 14:22 프린트하기

#따뜻한 봄날, 청춘남녀와 함께 삶과 별을 이야기하다 - 과학동아천문대 청춘별파티


지난달 26일 용산 과학동아천문대에 청춘 남녀들이 모여 별을 이야기하며 삶의 힐링을 얻었다. 김영진 과학동아천문대장과 ‘썸타는 천문대’, ‘하루종일 우주생각’의 저자 지웅배 작가가 함께 하는 ‘청춘별파티’에서였다.


이날 행사에는 20~30대 청춘 30명이 참석, 두 강연자의 ‘우주이야기’를 듣고 봄철 별자리를 관측하는 시간을 보냈다.

 

강연자로 나선 지웅배 작가는 연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같은 대학원 은하진화연구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MBC ‘능력자들’에서 우주 능력자로도 출연한바 있는 그는 과학동아천문대 뿐만 아니라 한국과학창의재단, 서대문자연사박물관, TEDx 등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과학동아천문대 제공
과학동아천문대 제공

우주 이야기를 쉽게 풀어가는 스타토크 시간을 통해 태양을 모태솔로에, 두 항성이 공통의 질량중심 주위를 공전하는 쌍성을 커플에 비유하며 별의 과학을 설명했다. 두 개 은하가 충돌하며 하트 모양을 이룬 6300만 광년 거리의 안테나 은하에 대해서는 ‘강한 중력에 의해 스킨십을 만들었다‘하여 흥미롭게 풀어냈다.

 

과학동아천문대 제공
과학동아천문대 제공

참가객들은 과학동아천문대가  제공한 맥주와 어묵을 먹으며 강연을 듣고 북두칠성, 봄철 대곡선 등을 육안으로 관찰했다. 망원경으로 목성과 미자르, 아크투르스 등의 별을 관측했다.


이날 참가한 정예지씨는 “강의실에서 배웠던 별자리를 실제로 나가서 함께 확인해보니 더 실감나고 좋았다. 앞으로 봄에 별 볼일 있으면 주변 사람들한테 신나게 별자리를 설명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웅배 작가의 강의도 우주 이야기를 다양한 예시와 함께 비유로 설명해 지루할 틈이 없었다”고 말했다.


20~30대의 젊은 청춘들이 각박한 삶을 살아가면서 밤하늘을 바라보는 일이 많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과학동아천문대의 ‘청춘별파티’가 힐링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청춘별파티’는 매달 액티비티 앱 프립(Frip)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www.frip.co.kr)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2017년 05월 17일 14:22 프린트하기

혼자보기 아까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해 보세요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13 + 8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