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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광물특별전 ‘광물! 그 아름다움과 가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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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광물특별전 ‘광물! 그 아름다움과 가치‘ 열어

2017.06.13 16:30

“반도체에 반드시 쓰인다는 규소가 어떤 모양일지 생각해 본적 있습니까? 이런 순수한 규소 덩어리는 쉽게 보기 힘들 겁니다”

 

이지섭 민 자연사 연구소장이 ‘생활 속 광물, 입고 먹고 쓰다!’ 코너에서 광택나는 검은 금속 덩어리를 가리키며 실제 사업체에서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 석영에서 추출한 순수한 규소라고 소개했다.

 

석영에서 추출한 순수한 규소 덩어리(왼쪽 위). 반도체 공장에서는 이 규소를 이용해 반도체(왼쪽 아래)를 제조한다. - 오가희 기자 solea@donga.com 제공
석영에서 추출한 순수한 규소 덩어리(왼쪽 위). 반도체 공장에서는 이 규소를 이용해 반도체(왼쪽 아래)를 제조한다. - 오가희 기자 solea@donga.com 제공

 

 

일상 생활은 물론 여느 박물관에서도 보기 어려운 희귀한 광물과 암석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광물전시회가 열린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광물특별전 ‘광물! 그 아름다움과 가치’ 전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간의 삶을 떠받치고 있는 광물 자원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광물과 암석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북한의 자원 광물을 비롯해 다양한 색과 외형을 가진 광물 200여 종을 한 자리에서 살필 수 있다.

특히 ‘아름다운 광물’과 ‘우리나라의 광물’ 코너에서는 민 자연사 연구소와 세계광물보석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던 가공된 보석보다 아름다운 광물과 암석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가희 기자 solea@donga.com 제공
오가희 기자 solea@donga.com 제공

 

김선호 국립과천과학관 김선호 단장은 “광물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소중한 자원으로서의 광물을 이해하고 우리 생활‧산업 속 광물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전시 의도를 밝혔다.

 

이 전시는 7월 9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2층 중앙홀에서 진행한다.

 

국립과천과학관 제공
국립과천과학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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