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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에서 온 힐링레터] 바다의 마술사 ‘문어’를 본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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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18일 07:02 프린트하기

제임스정 제공
제임스정 제공
마술 쇼를 마다하는 사람이 있을까. 눈 깜작할 사이에 꽃이 비둘기로 변하고, 미녀가 갑자기 사라진다. 순식간에 변하는 모습에 관객들은 흥분한다. 

바다에도 이런 마술사가 있다. 진짜 마술사처럼 물체를 없애거나 순간이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법같은 위장술로 생존하는 동물이 있다. 바로 ‘문어’가 주인공이다.

물 속에서 문어를 만나면 순식간에 자신의 피부색을 바꾸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주변의 산호초, 바위, 모래 등의 색으로 피부색을 변화시킨다. 더러는 몸에 돌기를 이용해 피부의 모양도 바꾸기도 한다.

문어는 제법 똑똑하다. 자신의 위장술을 이용해 천적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도 하지만, 사냥할 때도 활용한다. 마치 산호의 일부인 것처럼 산호 위에 앉아 있다가 근처를 지나가는 물고기를 잡아먹기도 한다. 

우리가 보양식 중 하나로 맛있게 먹는 문어에게 이런 놀라운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문어는 자신만의 마술을 부려서 생존해가는 아주 똑똑한 마법사라고 할 수 있다.

 

제임스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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