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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사물 스마트폰으로 비추면, 네이버가 알려준다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2017년 07월 11일 16:35 프린트하기

네이버 모바일 앱에서 사물을 인식하고 바로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비주얼서치 기술 ‘스코픽(Scopic)’을 적용한 ‘스마트 렌즈’ 서비스를베타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의 문서와 이미지 등을 학습한 인공지능이 이미지를 인식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 제공
네이버 제공

스마트 렌즈는 네이버 모바일에서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고 이미지로 검색하는 서비스다. 궁금한 대상을 스마트 렌즈 내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저장된 이미지를 불러와 검색할 수 있다. 보다 자세히 찾아보고 싶은 부분은 별도 영역을 지정해 검색할 수 있다.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 하단의 ‘인식 검색’ 탭 중 ‘스마트 렌즈’ 아이콘을 눌러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제공
네이버 제공

스마트 렌즈로 검색하면 검색한 이미지와 관련있는 사용자 생산(UGC) 문서, 백과사전 등을 기반으로 추측한 키워드와 유사 이미지 등이 제공된다. 대상의 대략적 카테고리를 보여주는 키워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구체적 키워드를 제시한다. ‘컵’이나 ‘가구’ 보다는 ‘스타벅스 컵’ ‘식탁 의자’와 같은 상세 키워드를 보여주는 식이다.

 

스코픽은 딥러닝 기반 이미지 분석 기술로, 이미지 자체 정보와 주변 텍스트 정보를 함께 활용한다. 딥러닝 학습 과정에서 필요한 정답 데이터셋을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개발됐다. 네이버가 구축한 방대한 사용자 데이터를 최대한 그대로 활용하는 방식이 장기적으로 효율성, 정확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미지 자체의 정보, 이미지 주변의 텍스트와 이미지를 검색하기 위해 입력된 검색 쿼리 정보를 활용해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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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중 상품을 찍으면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바로 쇼핑 페이지로 연결하는 ‘쇼핑카메라(가칭)’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 렌즈 프로젝트 강유훈 리더는 “스코픽을 시각적 입력에 대한 인식 및 검색의 핵심 기술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비디오, 음성, 음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검색 환경을 제공하는 연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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