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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판에 오아시스가 있는 초호화 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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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판에 오아시스가 있는 초호화 요트

2017.07.13 21:00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전설 속의 바빌로니아 여왕 세미라미스는 왕궁에 공중정원이라 불리는 불가사의한 옥상정원으로 유명해졌다.

 

그런데 최근에는 바다 위를 떠다니는 요트 위에 정원을 만들어놓은 경우가 등장했다. 물론 요트 위에 헬기 착륙장과 수영장은 기본이다. 노르웨이 회사 하라이드 디자인이 소개한 초호화요트는 자그마치 107m 길이의 배 위에 이 모든 것을 탑재한다.

 

이 축구장 길이의 요트에는 6층의 선실이 있는데, 그 중 3층은 거실로 사용된다. 거실 바로 아래에는 식당이 있고, 식사를 마친 후 중앙통로를 내려오면 정원과 수영장으로 이어진다.

 

이 거대한 요트는 의외로 친환경적 에너지를 사용한다. 꼭대기에 있는 900평방미터의 태양광 패널은 평소 요트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고속운항 등 특별하는 경우에만 디젤엔진을 사용한다.

 

이 요트를 설계한 하라이드 디자인은 1999년 사브 자동차의 디자인책임자이던 아이나르 하라이드가 설립한 회사이다. 예전까지는 자동차 디자인에 인생을 걸었던 아이나르는 이번에는 초호화요트 디자인으로 세계를 놀라게 할 생각이다.

 

 

※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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