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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필즈상 수상자 ‘마리암 미르자카니’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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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16일 17:40 프린트하기

마리암 미르자카니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 스탠퍼드대 제공
마리암 미르자카니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 스탠퍼드대 제공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필즈상 수상자 마리암 미르자카니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필즈상을 수상한지 3년 만에 40세 나이로 사망했다.


미국 스탠포드대는 15일(현지시각) 4년간 유방암으로 투병 중이던 수학과 교수 마리암 미르자카니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미르자카니 교수는 2014년 한국에서 열린 세계수학자대회에서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스상’ 수상자로 선정됐었다. 수상 당시에 이미 암 투병 중임에도 다른 수학자들의 강연에 빠짐없이 참석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1977년 이란에서 태어나 1999년 이란 샤리프기술대학에서 수학 학사를 취득했고, 2006년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클레이수학연구소와 프린스턴대 교수를 거쳐 2008년부터 스탠퍼드대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기하학 전문가인 미르자카니 교수의 연구 분야는 곡선과 곡선이 만드는 공간이다. 특히 곡선이 만드는 공간인 모듈라 공간의 부피를 구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마크 테시어-라비네 스탠퍼드대 대변인은 “미르자카니 교수는 지나치게 일찍 세상을 떴지만 이미 수많은 여성 수학자와 과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며 “학자이면서도 수많은 사람들의 역할모델이었던 그녀를 전세계가 그리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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