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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연-삼양사,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광개시제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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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17일 14:10 프린트하기

GIB 제공
GIB 제공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과 삼양사는 디스플레이 공정에 쓰이는 필수 소재인 옥심계 광개시제를 공동 개발,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17일 밝혔다.

 

광개시제는 도료나 코팅액, 잉크, 페인트 등의 수지에 소량 집어넣어, 빛을 받으면 수지가 화학반응을 일으키도록 만드는 물질이다. 광개시제가 든 수지에 빛을 쏘이면 광개시제가 자외선을 받아 중합 반응을 시작, 단단하게 굳으며 원하는 형태로 구조를 형성한다.

 

※ 옥심: 알데하이드 및 케톤에 하이드록실아민이 작용하여 만들어지는 유도체. 알데하이드나 케톤을 분리 및 확인하거나 정량 분석을 하는 데 쓰인다.

 

옥심계 광개시제는 LCD나 OLED 등의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포토레지스트의 핵심 소재다. 광개시제 세계 시장은 8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이중 옥심계 광개시제는 세계 시장 1000억원, 국내 시장 5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독일 바스프가 시장을 독점해 왔다.

 

화학연과 삼양사가 개발한 광개시제는 기존 제품보다 감도와 투과율이 좋고, 제조원가가 낮은 화합물 개발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연구책임자 전 근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옥심계 광개시제는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의 필수 소재다.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술 향상 및 제조원가 절감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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