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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한땀 그려낸 스트리트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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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1일 21:00 프린트하기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뉴욕에서 활동하던 스트리트 아티스트 켈시 몬태큐는 하룻밤 사이에 유명인사가 되었다.

 

켈시는 주로 ‘천사의 날개’, ‘잠자리떼’, 비둘기 등 ‘날개’ 이미지를 연작으로 제작했는데, 어느날 그녀가 그린 천사의 날개 앞에 테일러 스위프트가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기 때문이다. 그 직후 수만 명의 팔로워들이 켈시의 작품을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유명세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이번에는 가방과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회사 레어폼이 그녀의 작품 활동을 후원하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후원’의 방식이 독특하다. 일단 그녀가 튼튼한 천에 작품을 그린 후 로스앤젤레스의 자연사박물관과 LA포럼에 전시한다.

 

전시회가 끝나면 회사는 이 작품들을 조각조각으로 잘라서 50개의 백팩, 130개의 토트백, 80개의 악세사리백으로 만들어 판매한다. 물론 수익의 일부는 켈시에게 돌아갈 것이다.

 

켈시는 이제 활동영역을 넓혀 뉴욕 외에도 전세계 곳곳에서 벽화를 그리고 있다. 로스 앤젤레스, 덴버, 호놀룰루 등 미국의 여러 도시는 기본이고, 유럽과 호주, 남미, 아프리카도 그녀의 무대이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지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온라인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로, 사진으로 때로는 동영상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지요. 동아사이언스는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전하는 ‘팝뉴스’와 제휴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팝뉴스가 전하는 가벼운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볍게’ 즐겨 보세요~!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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