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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달 탐사 2년 늦어진다… 달궤도선 발사 2018→2020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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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10일 10:23 프린트하기

개발 중인 한국형 달탐사선 1단계(달궤도선)의 모습.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개발 중인 한국형 달탐사선 1단계(달궤도선)의 모습.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내년 말로 예정했던 1단계 달탐사선(달궤도선) 발사가 2년 연기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국가우주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1단계 달탐사 계획을 2년 미루겠다고 9일 밝혔다. 배태민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추친장치 등 핵심부품을 국내 개발하기로 했고, 수명도 3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는 등 설계변경도 많아 일정 안에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결정에 따라 2020년으로 예정했던 2단계 달탐사선(달착륙선) 발사도 연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 일정은 올 하반기 동안 점검해 연내에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형 달탐사선 계획 1단계는 국내에서 제작한 공중 탐사선을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발사체에 실어 달까지 보내는 것이다. 달 주위를 돌며 사진촬영, 달자기장 분석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2단계는 국내 개발 중인 ‘한국형 우주발사체’를 이용하며 달 표면에 무인 착륙선을 내려보내 지질조사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 계획은 각각 2020년, 2025년이 목표였으나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일정을 2017년, 2020년으로 앞당긴 바 있다. 이후 국회에서 2015년분 예산을 승인받지 못해 1단계 계획만 2018년으로 1년 미루기도 했다.
 
단궤도선 발사 시나리오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단궤도선 발사 시나리오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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