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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탐사선 ‘카시니’ 최종임무 시작… 9월 15일 20년 삶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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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14일 07:00 프린트하기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가 토성을 향해 마지막 근접궤도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을 나타낸 가상 이미지. -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가 토성을 향해 마지막 근접궤도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을 나타낸 가상 이미지. -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쏘아올린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가 20년생을 마감할 최후의 탐사작전에 돌입했다.


13일 NASA에 따르면 이날 0시 22분 카시니호는 최후의 탐사 임무를 시작했다. 카시니호는 토성 대류권으로부터 1630~1710㎞까지 접근해 주위를 5바퀴 돌게 된다. 이 임무를 마친 뒤 9월 15일 토성 대기권과 충돌하면서 사라질 예정이다. 충돌 직전까지 지구로 영상과 데이터를 송신해 마지막 임무를 다할 것이라고 NASA는 설명했다.


카시니호는 1997년 10월 발사돼 7년간의 외로운 항해를 거쳐 토성에 도착했다. 2004년 6월 궤도에 들어선 후 13년간 토성 주위를 돌며 탐사활동을 수행했다. 2009년 7월 토성의 ‘타이탄’ 위성에서 액체를 확인하고, 2015년 10월에는 얼음으로 뒤덮인 ‘엔켈라두스’ 위성에서 물기둥을 찾아냈다. 혁혁한 탐사 성과였다.

 

카시니호는 올해 4월부터 ‘토성의 고리’에 숨은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근접 주위를 도는 ‘그랜드 피날레’ 임무를 시작했다. NASA 측은 “마침내 최종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우리는 밀도가 높은 토성 상층대기를 지날 때 카시니호를 어떻게 제어해야 할지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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