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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방사능 오염수 정화기술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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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11일 11:34 프린트하기

“세계 첫 땅속 미생물로 세슘 99%이상 제거” 땅속 미생물로 방사능 오염수를 정화하는 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돌입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물속 방사성 세슘을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 정화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8일 관련 기업(범아)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땅속에 서식하는 미생물 중 방사선에 강한 종을 선별·배양해 방사능 오염수에 넣는 방식으로 세슘 이온을 단단한 결정체 형태로 만들어 침전시키는 기술이다.

 

담수의 방사성 세슘은 99% 이상 제거할 수 있으며 해수에서도 최소 96% 이상의 세슘을 제거할 수 있다. 유독물질을 내지도 않아 환경 친화적이며 가격도 저렴해 상용화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기술은 올해 7월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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