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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등 과학기술원 4곳에 초·중등 과학교육 프로그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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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26일 08:00 프린트하기

과기정통부 제공
과기정통부 제공

정부가 KAIST·GIST·UNIST·DGIST 등 과학기술원 4곳을 활용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미래사회에 필요한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기초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무학과제, 온라인공개수업(MOOC) 등을 일반대학으로 확산하고 4차 산업혁명 유망 분야에 대한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인 ‘오픈테크 아카데미’도 개설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향후 5년 간의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과제가 담긴 ‘과학기술인재 정책 추진방향(2017~2022)’을 25일 발표했다. 핵심 과제는 △교육부, 고용부 등 인력양성 관련부처를 선도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 마련 △과학기술인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 △과학기술계의 사회와의 소통 및 자발적인 사회문제 해결 강화 등이다.

 

대표적인 것이 ‘사이언스 오블리주’ 운동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살충제 계란’ 같은 사회적 현안을 해결하는 데 있어 과학기술인들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허재용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과장은 “그동안은 사회 현안이 있을 때마다 과학기술인단체총연합회(과총), 과학기술한림원 등 과기단체가 산발적으로 정책현안 토론회를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는 정부가 과기단체와의 논의의 장을 마련해 전문성과 대표성 있는 과기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내달부터 생활밀착형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과학 팟캐스트 방송을 시작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발굴한 대학생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진행을 맡고, 다양한 분야의 과기인들을 패널로 초청한다. 장병주 과기정통부 미래인재기반과장은 “첫 방송은 10월 말경 방송될 예정”이라며 “올해 말까지는 4~5번가량 시범 운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인재 정책의 청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세부 이행 계획은 각 소관 부서가 향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강병삼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이번 정책 방향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과학기술인을 양성하고, 과학기술과 사회가 좀 더 긴밀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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