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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수시와 학종, 과학동아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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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수시와 학종, 과학동아로 준비

2017.09.27 09:25

“‘과학동아’ 특집 기사를 읽고 자율 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이혜빈,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과학동아에서 연재하는 ‘서울공대 카페’ 기사를 보고 건축으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었어요.”

(박광일, 서울대 건축공학과)

 

뜨는 수시, 학종 대세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두 달도 남지 않았다. 그런데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전에 대입 합격자 발표가 나기도 한다. 바로 수시모집 때문이다. 요즘 대입은 흔히 ‘뜨는 수시, 학종 대세’라고 표현한다.

 

올해 4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9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살펴보면, 대학입학 전체 모집인원은 2017학년도 35만5745명에서 2019학년도 34만8834명으로 6911명이 감소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오히려 1만7193명이 늘어났다.

 

선발 비율로 따져보면 2018학년도 대입에서 처음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70% 이상을 수시로 선발했다면, 2019학년도에는 2.5% 증가해 전체 모집인원의 76% 이상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이처럼 수시 모집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2019학년도에는 전체 모집인원의 76% 이상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 모집은 여러 전형으로 나뉘는데,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위주전형, 실기위주전형이 있다. ‘학종 대세’라는 말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일컫는 말이다. 전국 196개 대학의 전형별 선발 인원을 보면, 2019학년도를 기준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이 14만4340명으로 전체 선발인원의 41.4%, 학생부종합전형이 8만4764명으로 전체 선발인원의 24.3%를 차지한다.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이 더 많지만 실제로는 ‘학종 대세’라는 게 관련 업계의 평가다. 그 이유는 주요 11개 대학의 ‘2019학년도 대입 전형유형별 선발비율’을 보면 알 수 있다. 주요 11개 대학만 놓고 보면 오히려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비율이 약 45%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11개 대학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비율이 약 45%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지만 준비는 만만치 않다. 교과 성적 관리는 물론 수상경력과 창의적 체험활동, 독서활동, 진로 탐색 및 설계까지 학생부에 기록되는 모든 것이 평가 요소이기 때문이다.

 

김선홍 이투스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입시컨텐츠기획 팀장은 “대다수의 학생들이 자신만의 명확한 기준 없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해 모든 대회와 활동에 참여하는 경향이 있다”며 “고등학교 생활은 내신을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벅찬데, 마구잡이식 활동은 성적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평가도 좋게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김 팀장은 “선택의 기준부터 확고해야 한다”며 “진로 탐색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로 탐색을 마친 뒤에는 학교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부에 기재되는 내용이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의 전공적합성과 부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정보다. 어떤 직업이 있는지는 물론 이를 위해 어떤 학과나 학부에 진학해야 하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필수다. 하지만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이 이런 정보를 직접 찾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과학동아 활용 대학 합격사례 공개

 

과학동아와 이투스 교육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사례 31’을 마련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이 무엇인지부터 이를 통해 학생을 어떻게 선발하는지, 각 항목 및 평가 요소별 대비 방법은 무엇인지 실제 사례로 풀어냈다. 또 실제 합격생들의 입을 통해 과학동아를 활용해 진로를 설계하고 학생부 항목을 채워나가는 비법을 담았다.

 

이혜빈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학생은 “매달 과학동아에서 저의 진로와 관련된 기사를 스크랩한 덕분에 반도체나 연료전지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연구를 알게 됐고, 연료전지의 효율을 높이는 나노 촉매 개발 분야에 기여하고 싶다는 결론도 낼 수 있었다”며 “과학동아를 통해 여러 지식을 접하고 간접 체험하면서 다양한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슬기 서울대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학생은 “과학동아가 진로 설정부터 경시대회 준비, 자율 활동 주제 선정 및 보고서 작성 등 많은 부분에 도움이 됐다”며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노하우를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사례 31’을 통해 들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사례 31’은 과학동아 10월호 별책부록으로, 과학동아 정기구독자는 물론 서점에서 과학동아 구입 시에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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