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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약한 뇌진탕에도 뇌는 움츠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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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09일 11:00 프린트하기


머리에 물리적인 충격을 받아 나타나는 뇌진탕은 운동경기나 교통사고 등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그런데 한 번의 가벼운 뇌진탕도 방심하면 안된다고 하는데요.


가벼운 뇌진탕의 일종인 경증 외상성 뇌손상(MTBI)이 두뇌에 반영구적인 구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본느 루이 미국 뉴욕대 랭곤 의학대학 교수팀은 가벼운 뇌진탕을 입은 환자 중 상당수가 충분한 회복기간을 거쳐도 여전히 고통을 호소한다는 점을 지목했습니다. 환자들은 1년 후에도 의식을 잃거나 두통, 어지럼증, 기억상실 등을 경험하며, 일부 환자들은 수년이 지나도 증상이 계속된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경증 외상성 뇌손상을 입은 환자 28명의 두뇌를 손상을 입은 직후와 1년 후에 자기공명영상(MRI)기술로 촬영했습니다. 그 결과, 우울증을 포함한 정서반응 장애와 관련이 깊은 전측 대상회와, 두뇌의 영역 간 연결을 담당하는 쐐기앞 부위에서 눈에 띌 정도로 큰 위축이 일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까지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었던 두뇌 위축이 중증 이상의 외상성 뇌손상에서만 일어난다는 이야기와는 다른 결과입니다.


“가벼운 뇌진탕만으로도 뇌에는 평생 가는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 이본느 루이 교수


가벼운 뇌진탕이라도 건강상 문제가 있다면 자칫 운전 중 의식을 잃는 등의 더 큰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 의사를 찾아야 합니다.

 


- 참고: 과학동아 2013년 04월호 ‘경미한 뇌진탕, 평생 흉터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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