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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으로 만든 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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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으로 만든 전등

2017.10.02 15:00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독서등을 켜고 책을 읽다가, 배가 고파지면 독서등을 뜯어먹으면 된다.


이상한 말이지만 사실이다. 일본의 아티스트 모리타 유키코가 만든 ‘팜셰이드’ 프로젝트의 램프는 빵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먹어도 된다.


빵 속에 LED 램프와 배터리, 등이 들어 있어서 독서용으로는 나무랄 곳이 없다. 원래 제빵사인 유키코는 2017년 파리에서 열린 ‘메종 에 오브제’ 박람회에 ‘팜셰이드’ 램프를 잔뜩 선보였다.


‘램프빵’ 혹은 ‘빵램프’를 만드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우선 제빵사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빵을 굽는다.


그 다음 빵 속을 파내고 램프에 필요한 장비들을 집어넣고 레진으로 안팎을 마무리하면 끝. 배터리는 내장시켜도 되고, 전선을 연결하여 콘센트에 연결해 써도 된다.


짐작하시다시피 이 ‘램프빵’의 문제는 단 하나. 불빛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배가 고파지고, 램프를 뜯어먹고 싶은 생각이 든다는 사실.

 

 

※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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