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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한림원, 30일 노벨상 수상자 5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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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04일 13:00 프린트하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공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공

매년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는 10월, 역대 노벨상 수상자 5명이 한 번에 한국을 찾는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노벨 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17’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벨미디어가 공동 주관하는 노벨 프라이즈 다이얼로그는 주로 유럽에서 열렸다.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세계 석학을 초청해 과학 대중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매년 노벨상 시상식이 있는 12월 중순에 열리는 ‘노벨 프라이즈 다이얼로그’를 본뜬 것으로, 아시아 국가들 중에는 올해 2월 일본에서 처음 개최됐고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노벨 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에는 리처드 로버츠 박사(1993년 노벨생리의학상)와 아다 요나스 박사(2009년 노벨화학상), 로버트 후버 박사(1988년 노벨화학상), 핀 키들랜드 박사(2004년 노벨경제학상), 세르주 아로슈 박사(2012년 노벨물리학상) 등 노벨상 수상자 5명을 비롯한 20여 명의 국내·외 석학이 연사로 나선다. 노벨재단의 노벨생리의학상 심사위원장인 줄린 지어래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박사, 노벨미디어 최고경영자(CEO) 등도 참석한다.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The Age to Com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모든 강연과 대담, 토론 등은 테드(TED) 강연과 비슷하게 최대 20분을 넘기지 않는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집중력 있게 진행한다는 취지다. 

한편 과학기술한림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세계과학한림원 서울포럼’을 열고 과학기술정책과 과기계 이슈에 대해 토론한다. 특히 11월 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신진 과학자들의 ‘영사이언티스트 토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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