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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물고 다니는 공기 정화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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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물고 다니는 공기 정화기 ‘눈길’

2017.10.10 10:33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실제 존재하는 제품인가. 아니면 풍자인가.

 

그루지야 트빌리시에 있는 스타트업 트리펙스가 같은 이름의 개인용 공기 정화기를 내놓았다고 주장해 해외 언론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소형 공기 정화기의 특징은 입에 물고 다닐 수 있다는 점. 오염된 공기를 깨끗이 만든 후 폐 속으로 들어가게 만든다. 미세먼지를 간단히 걸러낸다고 하며 30분 충전에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고. 도심을 걷거나 도시에서 자전거를 타면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과연 이런 기이한 공기 정화기가 팔릴 수 있을까. 중국 등에서 수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또 사람들이 개인용 공기 정화 장치를 보편적으로 쓰는 날이 온다면 디스토피아의 시작이 될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한편 실제 제품이 아니라, 공기 오염의 심각성을 ‘코믹하게’ 호소하기 위한 일종의 풍자라고 의심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저런 것을 물고 다녀야 할 끔찍한 세상이 오는 걸 막자는 호소처럼 보인다는 평가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지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온라인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로, 사진으로 때로는 동영상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지요. 동아사이언스는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전하는 ‘팝뉴스’와 제휴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팝뉴스가 전하는 가벼운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볍게’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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