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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탐욕과 잔인성] 2017년 올해의 동물 사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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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9일 21:00 프린트하기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영국 자연사박물관이 주최하는 2017년 자연 동물 사진 콘테스트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18일자 BBC에 소개되는 등 해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전체 1위 작품은 비극적인 상황을 담았다. 밀렵꾼에 의해 죽임을 당한 코뿔소가 피사체였다.

 

사진은 남아프리카의 사진작가 브렌트 스터튼이 슬루슬루웨 임폴로지 동물 보호구역에서 촬영했다. 밤사이 밀렵꾼들이 소음총을 이용해 코뿔소를 죽이고 뿔을 베어갔다. 이 비극의 현장을 목격한 브렌트 스터튼은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꼈다고 회고한다.

 

BBC에 따르면 코뿔소의 뿔은 중국이나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금이나 코카인보다 더 비싼 가격에 밀거래 된다. 사진은 인간의 탐욕과 잔인성을 고발한다.

 

이번 사진 대회에는 92개국에서 5만 점 이상의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지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온라인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로, 사진으로 때로는 동영상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지요. 동아사이언스는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전하는 ‘팝뉴스’와 제휴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팝뉴스가 전하는 가벼운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볍게’ 즐겨 보세요~!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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