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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루 아트, 물 위에 그리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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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9일 23:00 프린트하기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미국 예술전문 온라인매체 마이모던넷에 따르면, 최근 터키의 전통적인 미술 기법 중 하나인 ‘에브루 아트’가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터키와 중앙아시아에서 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에브루 아트’는 마블링 기법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물 위에 유성의 물감을 띄운 다음 종이에 무늬를 찍어내는 방법이다. 다만 터키의 ‘에브루 아트’는 독특한 조성의 물감을 쓰고 종이와 직물 등 다양한 표면에 무늬를 만든다.

 

에브루아트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염료를 자연고무인 ‘키트레 kitre'와 잘 섞어서 물 위에 띄울 물감을 만들어야 한다.

 

물감이 완성되면 그것을 셀룰로오즈 용액 위에 띄운 다음 송곳을 사용하여 원하는 그림이나 무늬를 만든다. 마지막으로 종이 한 장을 그 위에 조심스럽게 덮어서 완성된 그림이나 무늬를 찍어낸다.

 

터키에서는 지금도 에브루아트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지만, 예전에는 주로 아랍식 서예 작품에 이 기법을 썼다고 한다. 오래 전 중동에서는 붓 대신 마블링으로 서예 작품을 만들었던 것이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지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온라인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로, 사진으로 때로는 동영상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지요. 동아사이언스는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전하는 ‘팝뉴스’와 제휴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팝뉴스가 전하는 가벼운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볍게’ 즐겨 보세요~!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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