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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국립어린이과학관, 21일 개관… 1월 관람 예약은 27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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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3일 14:00 프린트하기

국내 최초 국립어린이과학관이 21일 개관했다.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에 위치한 국립어린이과학관은 1972년 국내 첫 과학관으로 설립된 국립서울과학관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2년 여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이날 문을 열었다. 관람 대상은 만 7~12세다.

1472평에 달하는 전시 공간에는 4D영상관, 천체투영관, 생태온실 등 70여 가지 다양한 체험형 전시물들이 전시돼 있다. 구경하는 과학관이 아닌,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과학관으로 감각놀이터, 상상놀이터, 창작놀이터 등 총 3개의 놀이터로 주요 전시실이 구성됐다. 이정구 국립어린이과학관장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놀이를 즐기는 과정에서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상설전시관 1층에는 뇌·인지과학 감성 체험, 스포츠 코너, 영·유아 전용 공간 등으로 구성된 감각놀이터와 과학쇼와 과학연극, 과학뮤지컬 등을 볼 수 있는 과학극장(107석), 천체투영관(79석)이 있다. 2층에는 실험과 관찰, 탐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보는 상상놀이터와 DIY 공방, 아트 스튜디오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거나 만들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창작놀이터가 자리하고 있다. 심해저 생물과 공룡을 입체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4D체험관(48석)과 기획전시실도 있다. 옥상 공간에도 과학놀이터와 천체관측소, 생태온실 등이 있다.
 
상설전시관은 아이들이 전시물들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도록 예약제로 운영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오후 3시 30분까지 하루 총 7회로 정해진 시간에 회당 최대 1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관람을 위해서는 홈페이지(www.csc.go.kr)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한번에 최대 4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어른 2000원, 어린이·청소년 1000원, 유아는 무료다. 20명 이상이면 전화를 통한 단체관람 예약을 할 수 있다.
 
개관한 지 이제 막 하루가 지났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22일 국립어린이과학관에 따르면, 12월 31일까지의 관람 가능 인원인 5600명의 예약 신청이 개관 당일인 21일 모두 마감됐다. 1월 관람 예약은 이달 27일 오후 12시부터 열린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며 1월 1일과 설날, 추석은 휴관한다.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에는 개관하고 화요일에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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