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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에서 온 힐링레터] 바닷 속 한 켠의 100살 인생 - 대왕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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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31일 15:00 프린트하기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사람들의 수명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오래 전 옛날이었으면 고려장을 당할 나이는 현대에서는 아주 열심히 사회에서 일할 수 있는 나이로 바뀌었고, 이젠 100세를 바라보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것 같다.

 

제임스 정 제공
제임스 정 제공

누구나 오랫동안 살고 싶은 욕망은 간절할 것 같다. 그런데 바다 속에서 자라는 어패류인 대왕조개( Giant Clam)는 기본 수명이 80년에서 100년에 이른다고 한다. 크기는 1미터 이상이며 무개는 40~50㎏을 웃돌기도 하니 보기만 해도 아주 무시무시 할 정도의 대형 조개이다. 팔라우에는 6종류의 대왕조개가 있으며, 국가에서 보호 종으로 채집을 금하고 있다.

 

대왕조개의 빛깔은 마치 옥색처럼 아름답지만 이들이 입구를 닫아버리면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 열수가 없다, 그래서 가까이 가서 만지는 행위는 아주 위험한 행동이다. 


아마 오래 전에는 인어공주에 나오는 것처럼 침대로 삼아 쉴 수 있는 크기의 대왕조개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2m 이상 크기의 대왕조개를 본 적은 없다.

 

제임스 정 제공
제임스 정 제공

아주 가끔은 수중에서 자연 폐사한 대왕조개를 볼 수 있다. 흰색의 조개 내부는 눈이 부실 정도로 밝고 아름답다. 팔라우 바다 속에는 스노클링으로 대왕조개들을 관광할 수 있는 클램 시티(clam city)라는 곳도 있다. 해양 생물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번 찾아볼만한 곳이다. 

 

 

제임스 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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