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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엔비디아가 우버·폭스바겐과 만드는 자율주행차는 어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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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09일 11:25 프린트하기

CES 2018 - 뉴시스 제공
CES 2018 - 뉴시스 제공

미국 반도체 제조사 엔비디아가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 글로벌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 중국 인터넷 기업 바이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확대한다.

 

인공지능을 위한 반도체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엔비디아가 자율주행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우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서 자사 자율주행 차량의 인공지능(AI) 컴퓨팅 시스템에 엔비디아의 반도체를 사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버는 2015년부터 미국 피츠버그와 피닉스 등에서 자율주행을 시험해 왔다. 지금까지 320만㎞를 주행하며 5만명 이상을 운송했다.

 

엔비디아는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그래픽 컴퓨팅 칩을 제작하게 된다. 엔비디아의 그래픽 컴퓨팅 기술은 우버의 첫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인 볼보 SUV 차량에 쓰인 바 있다.

 

엔비디아는 독일 폭스바겐과도 협력한다. 엔비디아는 안면 인식과 동작 관리, 음성 조종 등의 기능을 차량에 적용할 수 있게 하는 ‘드라이브 IX’ 플랫폼을 폭스바겐에 제공한다. 폭스바겐은 미니버스에 이 기술을 적용, 운전자를 돕는 지능형 부조종사를 두는 효과를 낼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중국 검색 기업 바이두, 독일의 자동차 부품업체 ZF와도 협업한다. 세 회사는 중국 사업을 위해 인공지능 자율주행차량을 공동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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