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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기자단] 태양광 LED스탠드를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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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17일 10:40 프린트하기

※ 편집자주. 적정기술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 친구들이 서울혁신파크에 위치한 ‘핸즈’를 찾았어요. 적정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LED 스탠드를 직접 만들어 봤답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 볼까요?

 

 

마을을 위한 기술을 연구하는 핸즈

 

마을기술센터 핸즈의 정해원 대표
마을기술센터 핸즈의 정해원 대표

안으로 들어서자 각종 공구와 나무 판자들이 눈에 띄었어요. 작업 중이던 ‘마을기술센터 핸즈’의 정해원 대표님이 기자단 친구들을 맞아 주었답니다. 대표님이 인사를 마치자 장예지 기자가 곧바로 질문을 했어요.


“무엇을 만들고 계셨어요?”


“콘센트에 코드를 꼽지 않아도 작동되는 스피커를 만들고 있어요.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는 태양 에너지를 이용해 친환경적이지요. 이처럼 핸즈에서는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으면서 마을 공동체를 돕는 적정기술을 연구, 교육하고 있답니다.”


적정기술은 1960년대 경제학자 슈마허가 만들어낸 ‘중간기술’이라는 용어에서 시작됐어요. 과학이 발달하며 점점 첨단 과학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개발도상국이나 가난한 사람들은 이런 과학 기술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지요. 중간기술은 이런 문제인식에서시작됐어요. 이후 중간기술이 마치 과학적으로 부족하다는 느낌을 주어 적정기술이라고 불리게 되었지요.

 

적정기술로 만든 태양광 충전등을 체험해 보고 있는 기자단 친구들
적정기술로 만든 태양광 충전등을 체험해 보고 있는 기자단 친구들
 

LED 스탠드를 만들어 보자!


“친구들은 LED 조명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나요? 아마 집에 LED 조명이 설치돼 있는 친구도 있을 거예요. LED는 백열전구보다 전기는 80% 이상 적게 쓰고, 수명은 25배나 길어요. 그만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지요. 우리 함께 LED 스탠드를 만들어 볼까요?”


기자단 친구들이 앉아있는 책상에 LED 스탠드를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이 놓여 있었어요. 직육면체 모양의 나무 여러 개와 전기 부품을 비롯해 사포나 목공 도구들도 있었지요. 친구들은 대표님의 시범을 보고 차근차근 LED 스탠드를 완성해 갔답니다. 먼저 나무 표면을 사포로 문질러 부드럽게 만들었어요. 그 다음 나사와 드라이버를 이용해 두 나무를 단단하게 고정했지요.


“스탠드의 틀을 만들었으니 이젠 불을 켤 수 있도록 전기부품을 연결해 봐요.”


전기 부품은 글루건으로 고정시켰어요. 그리고 LED 전구를 나무에 붙인 후, 전선을 스위치와 연결하자 LED 스탠드가 환하게 빛을 발했어요.


“직접 LED 스탠드를 만들어 보니 어떤가요? 생각했던 것보다 간단하고 쉽죠? 적정기술은 무엇보다 복잡하지 않아야 해요. 누구나 쉽게 만들고, 고장이 나면 고칠 수 있어야 하거든요.”

어린이과학동아 (사진= AZA 스튜디오 이서연) 제공
어린이과학동아 (사진= AZA 스튜디오 이서연) 제공


 

태양광으로 전력을 더 아끼자!

 

친구들은 완성된 LED 스탠드에 보조배터리를 연결한 후 스위치를 켜 봤어요. 그러자 스탠드의 조명이 환하게 켜졌답니다.


“오늘 만든 스탠드는 보조배터리가 필요해요.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때 태양광 패널을 이용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태양 에너지로 전기를 만들고 조명을 켤 수 있지요.”


정해원 대표님은 친구들에게 태양광 패널로 만든 다양한 기기를 보여 주셨어요. 태양광 패널은 태양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장치예요. 태양 에너지는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고,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기 때문에 적정기술에 안성맞춤이지요.


“그런데 태양 에너지의 단점이 하나 있어요. 무엇일까요?”


정해원 대표님의 질문에 간동혁 기자가 손을 들며 자신있게 대답했어요.


“태양이 없을 때는 에너지를 얻을 수 없어요!”


“맞아요. 그래서 태양빛이 밝은 낮에 에너지를 저장해 뒀다가 밤에 사용할 수 있는 장치도 있답니다. 그러면 하루 종일 전기를 사용할 수 있지요.”


취재를 마친 후 이하영 기자는 “적정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고, 직접 LED 스탠드까지 만들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 었다”고 소감을 밝혔어요.

 

 

완성된 LED스탠드, 어린이과학동아 (사진= AZA 스튜디오 이서연) 제공
완성된 LED 스탠드, 어린이과학동아 (사진= AZA 스튜디오 이서연) 제공

핸즈에서는 햇빛 건조기, 햇빛 온풍기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어요. 적정기술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 핸즈(handz.or.kr)로 놀러 오세요~!

 

 참가자 명단 : 간동혁(서울 영본초 4), 이하영(서울 계성초 6), 임수진(서울 안산초 4), 장예지(서울 개봉초 3), 최동욱(서울 도성초 4)

  

 

>> 더 많은 내용은 어린이과학동아(1월 15일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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