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아름다운 오로라를 찾아서! '지구를 위한 과학' 정기강좌 4강 열려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2018년 01월 20일 16:53 프린트하기

아름다운 색깔로 커튼처럼 펼쳐지는 오로라는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다. 오로라는 태양에서 날아오는 입자가 지구 대기와 부딪혀 나타나는 현상이다.

 

과학자들은 오로라를 어떻게 연구하고 있을까?

 

▲ 지구를 위한 과학 정기강좌 4강 '오로라를 찾아서' - 어린이과학동아 제공
▲ 지구를 위한 과학 정기강좌 4강 '오로라를 찾아서' - 어린이과학동아 제공

1월 20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공공일호 미디어 소극장에서 ‘지구를 위한 과학’ 정기강좌 4강 <오로라를 찾아서>가 열렸다. 지난 3강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4강의 강연도 문경수 과학탐험가와 조남석 무인탐사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강연이 시작되자 알래스카의 황홀한 오로라 영상이 펼쳐졌다. 이어 1부의 강연자로 문경수 과학탐험가가 등장했다. 문경수 과학탐험가는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탐험의 재미를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기강좌 4강에서 강연 중인 문경수 과학탐험가 - 어린이과학동아 제공
정기강좌 4강에서 강연 중인 문경수 과학탐험가 - 어린이과학동아 제공

 

이날 문경수 탐험가는 오로라를 관측하기 위해 알래스카에 다녀온 경험을 이야기했다. 직접 탐험한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소개했다. 그는 “오로라는 인간이 눈으로 볼 수 있는 우주 기상 현상”이라며, “단순히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우리 삶과도 밀접하기에 과학자들이 오로라를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오로라는 태양 활동이 활발할 때 강해지며 지구 자기장에 교란을 일으킨다. 그 결과 무선 통신에 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첫번째 강연 이후에는 문경수 탐험가와 조남석 소장이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로라를 보고 싶다면 최적의 가성비로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최은지 학생(서울 목운초)의 질문에 문경수 과학탐험가는 “오로라는 북위 60도 이상에 있는 나라라면 관측이 가능하다”며, “알래스카뿐만 아니라 캐나다, 그린란드, 러시아에 가도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두번째 강연자로는 무인탐사연구소 조남석 소장이 나섰다. 조남석 소장은 오로라 관측 로켓과 미국항공우주국(NASA) 에임즈 센터에서 개발한 천체관측 여객기를 소개했다. 특히 오로라 관측 로켓에 들어가는 방사성 물질 검출 센서를 직접 보여 주며 흥미를 더했다. 그는 “과학자들은 오로라 관측 로켓을 발사해 방사선과 오로라 내부의 각종 대기입자들을 측정한다”고 말했다.

 

 정기강좌 4강에서 강연 중인 조남석 무인탐사연구소 소장 - 어린이과학동아 제공
정기강좌 4강에서 강연 중인 조남석 무인탐사연구소 소장

 

 오로라 관측 로켓 모형을 들고 설명 중인 조남석 무인탐사연구소 소장 - 어린이과학동아 제공
오로라 관측 로켓 모형을 들고 설명 중인 조남석 무인탐사연구소 소장

 

이날 강연에 참여한 김민서 학생은 “문경수 탐험가님의 생생한 탐험기와 사진, 영상을 함께 보니 오로라를 직접 보고 온 것 같다”며 “언젠가 꼭 오로라를 보러 가고 싶다”고 말했다.

 

성혜성 학생도 “오로라가 어떻게 생기는지 궁금했는데 원리뿐만 아니라 관측 방법까지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지구를 위한 과학 정기강좌는 <어린이과학동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민과학 프로젝트인 '지구사랑탐사대'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에 시작돼 두 달마다 열리고 있다. ‘지구를 위한 과학’은 C프로그램에서 후원하고 있다.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2018년 01월 20일 16:53 프린트하기

혼자보기 아까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해 보세요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20 + 3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

관련 태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