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갯가재의 강력 펀치 비밀은?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2018년 01월 30일 11:00 프린트하기

갯가재는 곤봉처럼 생긴 다리를 초속 23m로 뻗어 조개나 전복의 껍데기를 부순다. 탈피 전까지 이런 ‘권투’를 5만 번 이상 하지만, 별다른 손상을 입지 않는 이유가 밝혀졌다.


데이비드 키사일러스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UC리버사이드) 화학및환경공학과 교수팀은 갯가재의 앞다리에 강도와 내구성을 높이는 독특한 구조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1월 16일자에 발표했다.

 

Silke Baron 제공
Silke Baron

연구팀은 갯가재의 다리를 긴 나선형 구조의 섬유로 이뤄진 부분과, 빽빽하게 줄무늬가 있는 부분 등 두 영역으로 나눴다.


연구팀은 다리의 바깥쪽을 감싸고 있는 줄무늬 부분이 충격으로 다리가 팽창되는 현상을 막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권투 선수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손에 천을 감는 원리와 유사하다.


키사일러스 교수는 “사마귀 다리에서도 유사한 줄무늬 구조가 발견된다”며 “고성능 합성 소재를 개발하는 데 연구 결과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oi:10.1002/adma.201705295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2018년 01월 30일 11:00 프린트하기

혼자보기 아까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해 보세요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11 + 6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