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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2019년 말 전에 세종시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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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02일 17:50 프린트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세종시 이전이 결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행정안전부를 세종시로 이전하고, 세종시로 이정했던 해양경찰청은 인천으로 되돌리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전 계획은 빠르면 3월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 계획 변경안’을 통해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과기정통부 공무원 777명이 2019년 말까지 정부과천청사에서 세종시로 근무지를 이동하게 된다. 다만 현재 정부세종청사에는 입주 공간이 없어 2021년까지 청사를 신축하고 그 사이에는 민간 건물을 임차해 업무를 진행한다.

 

 이전이 결정됐지만 본격적으로 이동하기 전에 거쳐야 할 단계가 많다. 정민원 과기정통부 혁신행정담당관은 “정확한 이전 시기나 장소, 한 번에 이동할 규모 등은 앞으로 협의를 거쳐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행복도시법’에서 정한 이전 절차인 공청회, 관계기관 협의, 대통령 승인, 고시 등 세부 일정을 검토 중이다.

 

과기부 이전은 세종시를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육성하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과기정통부와 함께 재난안전관리본부를 제외한 행안부 공무원 1692명이 세종시로 이동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로 이동했던 해양경찰청은 해상 재난과 서해 치안 수요 등 업무 특수성을 고려해 인천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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