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위험한 병원체, 이렇게 관리하세요...생물안전 종합안내서 발간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2018년 02월 05일 15:05 프린트하기

한국생물안전안내서(Korea Biosafety Standard and Guideline)’가 5일 발간됐다. - 한국생물안전안내서 발간위원회 제공
한국생물안전안내서(Korea Biosafety Standard and Guideline)’가 5일 발간됐다. - 한국생물안전안내서 발간위원회 제공

생명을 다루는 병원이나 연구소에서 위험한 병원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돕는 종합 지침이 나왔다. 우리나라 첫 생물안전 종합안내서다. 

 

보건복지부, 국립수산과학원 등 6개 부처와 민간 협회, 11개 대학 전문가가 참여해 제작한 ‘한국생물안전안내서(Korea Biosafety Standard and Guideline)’가 5일 발간됐다.

 

한국생물안전안내서는 병원체 취급기준 및 절차를 표준화하고 국내 생물안전 관리 기술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국가 생물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연구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미국의 BMBL(Biosafety in Microbiological and Biomedical Laboratories), 캐나다의 CBSG(Canadian Biosafety Standards and Guidelines)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발간되는 국가 단위의 공식 생물안전 종합 안내서로 알려졌다.

 

현재 우리나라는 부처별로 생물안전관리 규정이 다르다. 이에 안내서를 통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병원체 취급 안전기준과 국내 기준을 분석하고,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생물안전관리 기술 및 체계를 통합했다.

한국생물안전안내서는 ▲생물안전 일반사항 ▲인체감염성병원체의 생물안전 ▲기타 감염성병원체의 생물안전 ▲생물안전조직 및 교육 등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발간된 안내서는 향후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취급하는 기관에서 생물안전 관리를 수행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병원체로 인한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생물안전안내서는 발간에 참여한 6개 부처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농립축산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 산업통산자원부(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 해양수산부(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및 관련 16개 기관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2018년 02월 05일 15:05 프린트하기

혼자보기 아까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해 보세요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5 + 8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

관련 태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