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팔라우 힐링레터] 바다 속 포켓몬? 피카추를 닮은 갯민숭 달팽이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2018년 02월 18일 16:30 프린트하기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포켓 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한 귀여운 케릭터 피카추.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좋아한다. 수많은 캐릭터 상품이 쏟아져 나왔으며 최근에는 ‘포켓몬 GO’라는  증강현실 (AR) 게임까지 유행했다.  

 

피카추를 수중에서 만났다. 처음에는 무엇인지 잘 몰랐지만 자세히 관찰을 해보니 영락없이 피카추를 닮은 갯민숭 달팽이였다. 도감에서나 보았던 녀석을 이렇게 눈앞에서 볼 수 있다니... 어마어마한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왔다. 처음 약 10여분동안 움직임을 관찰했고, 어떻게 촬영해야 할지 생각해 모습을 포착했다. 

 

제임스 정 제공
제임스 정 제공
제임스 정 제공
제임스 정 제공

두 개의 더듬이와 뒤에 꽃처럼 펼쳐져 있는 아가미가 환상적이었다. 느릿한 행동으로 먹이 활동을 하면서 어디론가 움직인다. 노랑 바탕의 몸 색상에 검정색으로 자신을 치장한 모습은 단순하지만, 눈에 띄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제임스 정 제공
제임스 정 제공

그런데 이 종류의 갯민숭 달팽이(Sea Slug)들은 노랑색 개체뿐 아니라 흰색을 가진 종류도 있다. 물론 색상만 다르지만 몸의 형태와 종은 분명히 같다. 수중에서 드물게먄 관찰 되기 때문에 수중 촬영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피사체이기도 하다. 맨 손으로 잡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이 피카추는 몸에서 10만 볼트의 강력한 전기와 번개가 방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2018년 02월 18일 16:30 프린트하기

 

혼자보기 아까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해 보세요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6 + 1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

관련 태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