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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한림원, 젊은 과학자들의 ‘Y-KAST’ 신입회원 26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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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한림원, 젊은 과학자들의 ‘Y-KAST’ 신입회원 26명 선발

2018.02.22 18:10
 

한국과학기술한림원(KAST)은 한국의 미래를 이끌 젊은 연구자 26명을 ‘차세대 과기한림원(Y-KAST)’ 신입회원으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Y-KAST는 학계 최전선에서 활발히 연구 활동을 하는 만 45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들로 구성된 학술단체로 지난해 2월 출범했다. 이들은 향후 미국과 독일, 스웨덴, 일본 등 세계 30여 개 주요국 과기한림원의 젊은 과학자들과 학술 교류 기회를 갖는다.

 

신입회원에는 ‘시간 역행 거울’ ‘초고해상도 슈퍼렌즈’ 등 창의적 연구로 물리학계의 주목을 받은 박용근 KAIST 물리학과 교수(37)와 수리 유체역학 분야 난제를 해결하며 여성 수학자의 차세대 대표주자로 떠오른 배명진 포스텍 수학과 교수(38) 등 분야별 최우수 신진 연구자들이 대거 포함됐다. 30대 연구자 6명을 포함한 이들의 평균 나이는 41.1세다.

 

정원은 150명으로 정책, 이학, 공학, 농수산학, 의약학 등 5개 분야에서 연간 약 30명 내외가 선발된다. 지원 자격은 만 43세 이하의 국내 거주 과학자로 대학, 연구기관, 관련 학회 등의 기관장 혹은 학과장(부서장)이거나 과기한림원 정회원 2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임기는 3년이며, 만 45세 이하까지는 심사를 통해 임기 연장이 가능하다.

 

Y-KAST는 일본·스웨덴·미국·이스라엘 등 4개국의 젊은 과학자들과 학술 교류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젊은 과학자들의 국제과기정책포럼 ‘영 사이언티스트 토크 2017’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명철 과기한림원 원장은 “과기한림원은 Y-KAST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이 조기에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계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과학기술 정책과 연구 환경에 대해 젊은 과학자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 Y-KAST 신입회원 명단

△정책학부 오채운(녹색기술센터) △이학부 김덕진(서울대), 김상현(서울대), 박용근(KAIST), 배명진(포스텍), 백대현(서울대), 조승환(포스텍) △공학부 김순현(DGIST), 김범준(KAIST), 김상현(연세대), 김성재(서울대), 김수영(중앙대), 오준학(포스텍), 이건재(KAIST), 장호원(서울대), 조정호(성균관대) △농수산학부 손기훈(포스텍), 이대희(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정은(서울대) △의약학부 김진성(연세대), 박상민(서울대), 신애선(서울대), 이혁진(이화여대), 주영석(KAIST), 최무림(서울대), 최승홍(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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