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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철학의 융합 꿈꿔" 제4회 유미과학문화상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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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06일 18:24 프린트하기

사진 제공 유미과학문화재단
사진 제공 유미과학문화재단

재단법인 유미과학문화재단은 6일 오전 한국지식재산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회 유미과학문화상 시상식 개최했다. 유미과학문화재단은 유미특허법인이 2014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과학과 인문학 사이의 융합을 도모하고 과학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상자인 김용준 전 고려대 화학공학과 교수(91)는 유기화학 전문가로 1965년부터 고려대 화학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과학문화가 척박하던 시절부터 '부분과 전체' 등 과학 고전을 번역하고, 과학과 종교의 관계를 다룬 '과학과 종교 사이에서'를 2005년 저술하는 등, 과학과 인문학 사이의 교류와 성찰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 교수는 시상식에서 "큰 상을 받았다는 사실이 이제야 실감이 난다.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시상된 우수과학도서상에는 한즈미디어의 '인공지능의 미래'와 알에이치케이의 '기억을 찾아서'가 선정됐다. '기억을 찾아서'는 노벨상 수상자인 에릭 캔델의 자서전인 동시에 기억 연구를 소개하는 책으로, 저자 개인의 삶과 현대 신경생물학의 역사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인공지능의 미래'는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법적, 경제적 이슈를 간결하게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미과학문화재단은 두 책을 각각 2500권씩 구매해 전국의 고등학교와 과학교사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정운찬 전 총리와 성윤모 특허청장, 오세중 대한변리사회 회장, 이은우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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