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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베트남에 스마트시티 기술 이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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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베트남에 스마트시티 기술 이식한다

2018.03.22 18:55
한-베 교통인프라 협력센터 개소식 후 시찰하는 모습. 한승헌 건설연 원장,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등이 참석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공
한-베 교통인프라 협력센터 개소식 후 시찰하는 모습. 한승헌 건설연 원장,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등이 참석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공


베트남 하노이에 우리나라 건설 인프라 기술을 이식할 길이 열렸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 교통인프라 협력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하노이 교통통신대학교(UTC) 한승헌 원장을 비롯해 응우옌 반 떼(Nguyen Van The) 베트남 교통부 장관, 응우옌 응옥 롱(Nguyen Ngoc Long) UTC 총장 등이 참석했다.

 

건설연은 협력센터를 거점 기관으로 활용해 교차성능인증, 건설기준 등의 건설기술 분야 기술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향후 3년간 20억 원 상당의 국토부 사업인 베트남 포장의 성능개선을 위한 맞춤형 중온 아스팔트 기술 최적화 및 현지화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건설연은 2015년부터 베트남과 기술개량 지원 및 기술협력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앵커 기술, 지반보강 기술, 말뚝 자동용접장치 기술 등에서 베트남 공인 인증서를 획득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승헌 건설연 원장은 “건설연의 국토부 주관 베트남 ODA 사업 수행과 함께 이번 협력센터 개소를 통해 양국간의 우호적 협력관계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언급하며 “우리 건설기술의 성공적인 베트남 현지화와 중소건설기업 진출 지원에 노력하는 것이 정부기관으로서의 건설연의 사명 중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베 교통인프라 협력센터에서는 22일 개소식에 이어 ‘베트남 스마트시티 및 도시개발 협력 세미나 포럼’이 진행된다. 또한 23일에는 ‘한-베 비즈니스 포럼’ 행사를 통해 국내 건설기술의 베트남 현지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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