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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 힐링레터] 세상을 거꾸로 보는 '면도날 고기(Razor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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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01일 15:00 프린트하기

인간은 기술과 도구에 힘입어 다양한 이동 기구를 만들었고, 덕분에 서울에서 뉴욕까지 14시간이면 이동하는 등 자유롭게 옮겨다니는 삶이 가능하게 됐다. 자동차나 기차를 타고 수평으로 이동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수직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움직이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바다 속 공간을 이동하며, 우주를 탐험하는 우주인들은 3차원 공간을 이동하기도 한다.

 

 

우리 인간은 뭐니뭐니해도 발바닥을 땅에 붙이고 걸으며 이동하는 것을 가장 편하게 느낀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시선 역시 똑바로 서서 바라볼 때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그런데 이들을 거꾸로 물구나무 서서 바라본다면 어떨까? 

 

 

생각만해도 어지럽다. 단 몇 초 동안이라도 거꾸로 바라본다면 세상이 달라질 것 같다. 그런데 수중에 살아가는 생물 중에는 평생을 거꾸로 살아가는 어류가 있다. 놀라지 않은가? 마치 물구나무 서듯 무리를 이루면서 평생을 살아간다.

 

 

그들은 반짝이는 비닐과 날카롭게 생긴 몸을 가지고 있다. 마치 면도날 같다고 해서 ‘면도날 고기’ (Razor Fish)라고 불리운다. 사실 이들은 위험한 어류는 아니지만 움직일 때마다 번쩍이는 빛으로 상대에게 위협감을 주기도 한다.

 

이들은 단체로 모여 생활한다. 기다란 입으로 산호초에 숨어 있는 것들을 포식하면서 살아간다. 대부분 산호 주위에서 살아가면서 수중사진가들에게 좋은 작품을 만들어 주기에 많은 사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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