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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인공지능 적용 감시정찰 시스템 구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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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03일 19:00 프린트하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기술을 활용한 감시정찰 시스템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 훈련체계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3일 "병력자원 감소와 미래 전장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해 무기체계 지능화, 첨단기술을 활용한 훈련체계 고도화, 스마트한 병영환경 조성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국방에 적극 도입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ICT를 활용한 무기체계를 지능화 일환으로, 군 위성·정찰기, 무인기(UAV) 등 다양한 센서에서 수집된 영상정보를 통합하고 분석할 수 있는 '지능형 ICT 감시정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2016년 시작돼 2019년까지 32억이 투입되는 지능형 ICT 감시정찰 시스템은 장기적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지휘통제체계를 개발해, 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공유하고 신속한 지휘통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국방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방부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기계학습) 기반의 '군(軍) 전력장비 정비수요 예측시스템'도 2020년까지 75억을 투입해 개발할 계획이다. 예측시스템이 개발되면 주요 전투장비에 대한 사전 예측으로 적정 재고를 유지할 수 있어 전투력 향상이 기대된다.

  또 국방부는 올해까지 32억원을 투입해 가상현실,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 훈련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임무 특성을 고려해 육군 '특수작전 모의훈련체계', 해군 '잠수함 승조원 훈련체계', 공군 '기지작전 훈련체계' 등이 각각 만들어질 예정이다.

 

국방부는 "가상현실 기반의 훈련체계를 통해 전장환경과 유사한 실전적 훈련은 물론, 사고 예방과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술 숙련도가 높은 군 장비의 정비교육과 정비지원을 위한 시스템도 개발 중이라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이밖에도 국방부는 '웨어러블 기기'(wearable device·착용형 기기)를 활용해 훈련병 건강 상태나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훈련병 관리체계'를 확대하고, 4세대 이동통신(LTE) 기술을 활용해 격오지 부대의 환자나 응급이송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원격 진료하는 '이동 원격진료체계' 등도 구축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관련 부처와 산·학·연 전문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ICT 접목·융합을 바탕으로 군사력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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