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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서 F-15K 전투기 추락…조종사 2명 비상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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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05일 15:52 프린트하기

 

 공중비상대기 항공차단(X-INT)훈련에서 최신예 전투기 F-15K가 이륙하고 있는 모습 -  사진 뉴시스 (공군 공중전투사령부 제공)
'공중비상대기 항공차단(X-INT)'훈련에서 최신예 전투기 F-15K가 이륙하고 있는 모습 - 사진 뉴시스 (공군 공중전투사령부 제공)

경북 칠곡 인근에서 전투기 F-15K 1대가 추락했다.

 

공군에 따르면 사고 전투기는 5일 임무를 마치고 기지로 귀환하던 중 오후 2시47분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 가산CC 골프장 인근에 추락했다.  공군은 전투기에 탄 조종사 2명의 생사를 확인 중이다. 

 

전투기가 추락한 곳에서는 폭발음 등이 계속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곤본부가 상황 파악에 나선 가운데, 소방당국은 헬리콥터 2대와 소방차 등 차량 22대와 인원 50여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공군본부 관계자는 "전투기가 어떻게 추락하게 됐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F-15K 전투기 추락사고는 2006년 6월7일 이후 약 12년 만이다. 당시 대구 기지에서 이륙한 F-15K는 야간 훈련비행 도중 동해에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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