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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기술 '파이로프로세싱'과 차세대원전, 2020년까지 연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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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0일 11:30 프린트하기

모의 핵연료를 이용해 파이로프로세싱 공정을 실험해 볼 수 있는 프라이드(PRIDE) 시설
모의 핵연료를 이용해 파이로프로세싱 공정을 실험해 볼 수 있는 '프라이드(PRIDE)' 시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용후핵연료의 재처리 기술인 ‘파이로프로세싱’ 연구를 2020년까지 지속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로 정부는 파이로프로세싱과 패키지로 함께 연구되던 차세대 원전(소듐냉각고속로)의 연구개발(R&D) 사업을 향후 3년 동안 기존 계획대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고서는 2017년 12월~올해 3월 활동한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 연구개발사업 재검토위원회(재검토위)가 만든 것으로 3월 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던 것을 뒤늦게 공개한 것이다. 2020년까지 한미 공동 연구를 중심으로 파이로 공정의 핵심 원천 및 요소기술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예산 역시 2018년 국회에서 확정한 수준으로 3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감안해 안전성 확보 방안에 중점을 두는 한편으로 연구 성과를 적극 공개할 것도 함께 권고하고 있다. 2020년 이후에도 지속해서 연구할지 여부는 추후 다시 판단하도록 명시했다.
 

다만 재검토위가 운영되는 과정에서 차세대 원전 연구개발 사업 찬성을 지지하는 전문가와 반대 측 전문가 사이에 첨예한 의견 대립이 있었고, 반대 측 전문가들이 재검토위 운영의 불공정성을 주장하며 논의를 거부하는 등 홍역을 겪은 바 있어 추진에 난관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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