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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내뿜는 노후경유차 단속지점 14곳 더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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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0일 13:44 프린트하기

매연이 과다하게 발생되는 차량의 모습이다-뉴시스 제공
매연이 과다하게 발생되는 차량의 모습이다 -뉴시스 제공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올해부터 노후경후차에 대한 통제를 강화한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노후경유차 운행을 제한하기 위해 단속지점을 올해 추가로 14곳, 2020년까지 총 100 곳으로 단속 지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는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기 시작했고 현재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 37개 지점(2개소 공사중)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05년 이전, 총중량 2.5톤 이상 저공해조치 미이행 노후경유차를 단속 중이다.

 

서울시가 관리하는 운행제한시스템에 등록된 단속차량은 총 3만3413대다. 이중 저공해 미조치 차량 3만3339대, 정밀검사 부적합 차량 등 74대로 대부분이 저공해 미조치 차량으로 2005년 이전, 총중량 2.5톤 이상 노후경유차인 상황이다.

 

한편 운행제한 대상 차량이 운행중 감시카메라로 적발되면 1차 경고, 2차(20만원, 최대 200만원) 과태료가 부과 된다.

 

권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저공해조치를 미이행한 노후경유차의 운행제한 단속을 강화한다"며 "적발된 차량 소유자가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신청할 경우 우선적으로 조치해 미세먼지 발생원인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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