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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진관] 난 죽을 수도 있어요.사랑을 위해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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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0일 20:00 프린트하기

 

"난 죽을 수도 있어요. 사랑을 위해서라면

-오페라 '사랑의 묘약' 中-
 

 

작품명 |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

작가 | 황정미 연구원 (hjm072@ibs.re.kr) 

소속 |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 

 

작가의 말

하트모양의 단백질은 전쟁터에서 극적으로 만난 생존과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단백질과 단백질의 결합을 분석하는 CUPID 기술을 이용해 포착한 이미지다. 빨간색 형광물질이 결합된 MSH2 단백질과 연두색 형광물질이 결합된 MSH3 단백질이 PMA 약물에 노출된 뒤 서로 같은 곳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PMA 약물은 PKC를 활성화한다. PKC 단백질은 PMA 약물에 의해 세포막으로 이동하는 특성을 이용한다. 이 특성을 이용해 PMA를 처리하면 PKC 단백질과 결합된 NSH2, MSH3 단백질도 세포막으로 이동한다.

 

이 작품은 이동현상을 관찰하던 중 순간적으로 하트 형상을 하고 있는 세포를 포착한 이미지다. 약물로 인해 나타난 사랑의 묘약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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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과학의 눈으로 본 인간의 감정은 어떤 모습일까요? 연구자들이 실험실에서 만난 자연의 속살에서 만남, 눈물, 추억 등 인간의 감성을 포착했습니다. 

해당 작품은 IBS(기초과학연구원) 연구자들의 작품입니다. 연구자들이 실험실에서 몰두하던 중 나온 결과물들을 사진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것으로, '2017 아트 인 사이언스'란 이름으로 전시되었습니다. 정말 다를 것 같던 두 사람이 만나 의외의 공통점을 발견하듯이, 이 사진들을 통해 어렵고 낯설 수 있는 과학과 일상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면 좋겠습니다. 

 


동아사이언스

DongaScience X 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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