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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눈여겨볼 캐릭터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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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21일 09:00 프린트하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조슈 브롤린,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 엘리자베스 올슨, 안소니 마키, 폴 러드, 기네스 펠트로, 폴 베타니, 돈 치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카렌 길런, 브래들리 쿠퍼, 빈 디젤, 폼 클레멘티에프, 데이브 바티스타, 세바스찬 스탠, 채드윅 보스만, 다나이 구리라, 베네딕 웡, 코비 스멀더스, 베니치오 델 토로, 피터 딘클리지, 사무엘 L. 잭슨.

 

이름만 들어도 입이 떡 벌어지는 배우들이 모두 한 영화에 출연한다면 어떨까?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잘 나가는 할리우드 배우 수십 명이 한 편의 영화에 출연하는 (홍보 문구를 빌리자면 ‘기념비적인’)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야기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답게 어마어마한 라인업을 갖췄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기념 포스터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기념 포스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는 마블 영화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부터, 쉴드의 수장 사무엘 L. 잭슨까지 수많은 배우들이 등장한다. 그만큼 작품 속에서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마블 단독 영화에만 등장했다가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어벤져스’ 시리즈에 모습을 드러내는 캐릭터들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빌런 포함!).

 

BEST 1. 타임 스톤의 소유자 ‘닥터 스트레인지’

 

닥터 스트레인지
닥터 스트레인지

공개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예고편에서 의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가 있다. 바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연기한 ‘닥터 스트레인지’다. 2016년 그의 단독 영화가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고(국내에서만 5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토르: 라그나로크’에도 깜짝 출연하면서 이미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캐릭터다. ‘어벤져스’ 시리즈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합류한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원래 천재적인 외과 의사였던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를 겪으며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된다.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찾아간 곳에서 만난 스승 ‘에이션트 원’ 밑에서 수련을 거치며 가공할 만한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또한 영화 속 빌런 ‘타노스’가 노리는 6개의 인피니티 스톤 중 하나인 ‘아가모토의 눈’(타임 스톤)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이번 영화에서 타노스의 주요 표적이 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닥터 스트레인지,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브루스 배너(헐크), 웡
왼쪽부터 닥터 스트레인지,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브루스 배너(헐크), 웡

영화 예고편에서도 볼 수 있듯 닥터 스트레인지의 본거지 ‘생텀’과 그가 가지고 있는 타임 스톤이 중요하게 등장한다. 또한 기존 어벤져스의 멤버들과 만나는 장면들도 여러 번 볼 수 있다. 아이언맨, ‘헐크’와 만나고, 전투 장면에서는 ‘앤트맨’과의 협공 전략을 펼치고 ‘스파이더맨’과 인사를 나누는 장면에서는 이름 때문에 놀림 당하기도 한다. 얼마 전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내한해 국내 팬들과 만나 더욱 화제를 모았다.

 

 

BEST 2. 아웃사이더에서 인사이더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왼쪽부터 스타로드, 가모라, 그루트와 로켓, 드랙스, 맨티스
왼쪽부터 스타로드, 가모라, 그루트와 로켓, 드랙스, 맨티스

‘어벤져스’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하는 팀도 있다. 지금껏 어벤져스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고 단독 영화만 두 번 개봉했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른바 ‘가오갤’이다. 스타로드, 가모라, 로켓, 그루트, 드랙스, 그리고 맨티스까지 합세해 어벤져스 팀과 함께 타노스에 맞선다(네뷸라도 등장할 예정이다). 그동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대놓고 아웃사이더 역할을 맡고 있었던 그들이지만, 사실은 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어벤져스 팀보다 더 넓은 영역에서 활동해 왔다. 어벤져스가 우주로 나아갈 분기점인 이번 영화에서 그 역할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영화 속 캐릭터들 중에서 최강 빌런 타노스와의 접점이 있는 인물은 가모라다. 예고편에서도 가모라가 아이언맨에게 타노스의 위력을 설명하는 역할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반대로 스타로드는 아이언맨을 만나서도 허튼소리를 늘어놓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역시나 유머의 마블답게 영화 곳곳에 코믹한 장면들을 배치해둔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수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면서 가오갤 팀만의 개성은 살아나기 어렵겠지만, 그건 그들만의 영화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를 기대해 보도록 하고 어벤져스에서는 다른 멤버들과의 호흡과 조화를 중점적으로 보면 좋을 것이다.

 

 

BEST 3. 어벤져스 시리즈 최강의 빌런, ‘타노스’

 

타노스
타노스

마지막으로 소개할 캐릭터는 마블 영화 역사상 최강의 빌런으로 꼽히는 타노스다. 어벤져스로 활약하는 캐릭터가 아니라 정반대의 인물이지만, 이번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이기에 리스트에 넣었다. 마블 영화가 히어로 영화의 전성시대를 이끌면서도, 쉽사리 극복하지 못했던 한계점이 바로 빌런의 취약성이었다. 어벤져스 시리즈가 됐든, 각 캐릭터들의 솔로 무비가 됐든 눈에 띌 만큼 강력한 빌런이 없다는 팬들의 볼멘소리가 많았는데 이번 영화를 통해서 그 한계가 비로소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영화는 소유자의 힘을 극대화시킨다는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손에 넣기 위해 타노스가 움직이는 것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타노스의 무시무시한 위력을 볼 수 있지만, 어벤져스가 혼신의 힘을 다해야만 간신히 맞설 수 있는 상대다. 여기에 인피니티 스톤의 강력함이 더해진다면 더욱 힘든 상대가 된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주연 조슈 브롤린이 타노스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재밌는 사실은 조슈 브롤린이 5월에 개봉하는 ‘데드풀 2’에서 케이블 역을 맡아 본의 아니게 겹치기 출연이 되었다. 영화 팬이라면 4월과 5월, 전혀 다른 두 캐릭터의 모습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월 25일 개봉한다.

 

 

*이미지 출처: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필자 소개

이상헌. 영화를 혼자 보는 게 전혀 부끄럽지 않은 사람. 시간은 한정적이지만 좋은 영화를 보고 싶은 당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인생은 짧고 볼 만한 영화는 너무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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